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이 10월 30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작년 6월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 모라이가 체결한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MOU의 연장선으로, 3사가 서울시와 협력해 진행하는 첫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 57만㎡ 일대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자율주행차를 동시에 출발시켜 최단경로 주행, 교통신호 준수, 돌발상황 및 불법 주정차 회피, 기상상황 대처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과 최고 수준의 기술 발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율주행 연구에서 디지털 트윈의 역할을 잘 알렸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네이버랩스는 항공 사진과 AI를 활용해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ALIKE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으로 실제 도시를 재현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는 연구 비용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로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이란 점도 중요합니다.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테스트를 병목없이 동시에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인재의 씨앗이 새롭게 뿌려졌길 바랍니다. 더 많은 연구자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