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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Tech

아크버스의 핵심 기술들, 국립중앙박물관 속으로

국립중앙박물관 AR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 12월 5월부터 12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AR 내비게이션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11월 15일까지는 현장접수로 진행, 16일 체험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진행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AR 내비게이션은 '네이버 1784'와 마찬가지로, 아크버스(ARCVERSE)의 핵심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784에선 로봇이 직원들을 도왔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생생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 기술들을 사용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매핑 로봇이 구축한 3차원 디지털 트윈, 실내에서도 끊김 없이 위치를 정밀하게 추정하는 VL (Visual Localization) 기술, 객체 추적 기술(Visual Object Tracking)과 객체 인식 기술, 렌더링 엔진과 3차원 지도 생성 자동화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AR 내비게이션은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층간 이동시에도 끊김없이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삼국시대 유적들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경복궁의 춘하추동을 느끼며 조선 시대의 명품 10선을 관람하는 등 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로 박물관을 채웠습니다.

디지털 트윈 As A Service의 포문

우리는 올해 '네이버 1784'에서 아크버스의 다양한 기술 융합을 한 차례 완성했습니다. 국내외 많은 기업·단체의 관심과 기술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크버스의 핵심 기술들을 NCP(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차례로 상품화될 예정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그 첫 단추로, 대규모 실내외 디지털 트윈을 자동으로 구축하고 로봇·AR·스마트 빌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측위 API와 데이터 처리·변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RC eye’가 곧 공개됩니다. NCP를 이용함으로써 초기 개발 비용이나 기술 변화 속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장 최신의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들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ARC eye의 상용화 첫 무대인 셈입니다.

기술이 예술과 만나고, 과거와 현재가 공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국립중앙박물관에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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