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유럽이 개발한 Anny는 사람의 신체 형태를 표현하기 위한 3D 바디 모델입니다. 나이, 키, 체중 등의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하나의 통합 모델로 생성할 수 있으며, WHO 인구 통계 데이터를 반영해 전 세계 인구 분포에 가까운 신체 다양성을 구현했습니다.
Anny-One은 Anny를 기반으로 생성된 대규모 합성 데이터셋입니다. 고질적인 데이터 부족 문제를 겪는 HMR (human mesh recovery) 모델 분야를 비롯한 전세계 AI 연구 커뮤니티를 위한 것입니다.
2만 개 장면, 멀티뷰 구성
Anny-One은 2만 개의 실내 3D 환경을 바탕으로 생성된 78만 장 이상의 포토리얼리스틱 이미지로 구성됩니다.
풍부한 환경과 시점 : 각 장면에는 평균 5명의 인물이 배치되며, 동일 장면을 최대 40개의 멀티 카메라 시점으로 제공합니다.
정밀한 3D Annotation : 각 장면마다 카메라 파라미터, 사람의 2D 세그멘테이션, 3D 포즈 및 형태 파라미터가 함께 제공되어 학습 효율이 높습니다.
현실적인 체형 반영 : WHO 통계를 기반으로 신체를 샘플링해 전 세계의 다양한 체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 실제 사람의 사진이 아닌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문제 없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Anny-One으로 학습한 모델은 3DPW, EMDB, Hi4D 등 인체 인식 AI 성능을 측정하는 표준 벤치마크에서 실제 데이터 기반 학습과 동등하거나 우수한 HMR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데이터가 포함된 AGORA 평가에서는 어린이 인식 정확도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습니다.
오픈소스 공개
Anny-One은 CC BY-NC-SA 4.0 라이선스 하에 비상업적 목적으로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비전, 로보틱스, AR/VR, 의료 등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