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트윈XR은 다양한 공간지능 기술의 통합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습니다. 이번 편은 공간을 탐색하는 전국민의 도구 '네이버 지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거리뷰, 3차원 정보를 곁들인
네이버 트윈XR 플랫폼은 네이버 지도에 3차원 정보와 생생한 경험을 더합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최근 업데이트를 마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3D'입니다.
거리뷰는 도로와 주변 환경을 360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평면 이미지를 단순히 연결해 보여주는 방식이어서, 건물이나 방향 등의 공간 관련 정보를 이미지마다 직접 입력해야 했고 이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트윈XR을 통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리뷰3D는 3차원 위칫값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 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건물의 주차장과 출입구, 도로의 방면 정보를 비롯해, 찾기 어려웠던 건물 내 상점 위치 등의 탐색 효율성까지 높였습니다. 자연스럽고 끊김 없이 3차원 공간을 이동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 기존 거리뷰 VS 거리뷰3D
자체 기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다면 거리뷰3D 제작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1. 데이터 수집
파노라믹 매핑 시스템 P1으로 현실 공간의 3차원 정보를 수집합니다. 고성능 항법센서,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빠르고 촘촘하게 수집하고 오차 없이 동기화합니다.
2. 3D 공간 복원
수집한 데이터를 3차원 세계로 복원합니다. 6 DoF (Six degrees of freedom) 자세(Pose)를 포함한 정밀한 포인트 클라우드로 도로와 건물 등을 정밀하게 재현합니다.
3. 360 파노라마 & 3D 메쉬 생성
고해상도 360 파노라마와 깊이 정보를 담은 메쉬 데이터를 생성하여 3차원 공간 정보 증강, 자연스럽고 끊김 없는 공간 이동 등이 가능한 환경을 만듭니다.
4. 다양한 정보 증강
건물과 도로 위에 장소, 출입구, 주차장 등의 정보를 정확히 증강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간 자체를 인터페이스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옥외광고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정보들 또한 무한히 더해질 수 있으며, 최신 정보로의 업데이트도 손쉽게 이루어집니다.
새롭게 공개된 거리뷰3D는 공간 및 이동 정보를 현실감 넘치게 제공합니다. 게다가 실제 공간에서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정보부터 가려져 있던 정보까지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트윈XR 플랫폼이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는 더 많은 공간지능 기술이 더해질 예정이고,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생생하게 공간을 검색하고 생활을 연결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