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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Company

'2023 네이버 ESG 통합보고서' 공개

네이버의 2023 ESG 통합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네이버의 ESG 전략, 활동,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입니다. 네이버랩스가 함께한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포함되어 있어 아래 간략히 발췌했습니다. 보고서 전문은 이 글 맨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siness Report <미래 역량 개발과 기술 혁신> 中에서"

네이버는 기술로 미래를 준비합니다. PC와 모바일에서 비롯된 다양한 서비스들이 물리 세계와 경계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AR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독창적이며 앞선 기술력으로 사람, 머신, 공간,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ALIKE – 메가시티 스케일 디지털 트윈 솔루션

네이버의 미래 기술을 책임지는 R&D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를 디지털에 복제하는 기술로서, 네이버랩스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이름은 ‘어라이크(ALIKE)’입니다.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기술 등을 융합하여 메가시티 단위의 방대한 3차원 공간을 있는 그대로 컴퓨터로 옮길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네이버랩스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술 수준은 독창성, 메가시티 스케일, 데이터의 높은 정확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국내외 많은 파트너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 단위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로서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시 곳곳을 연결할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 도시를 위한 네이버의 핵심 기술입니다.

2023년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3D 디지털 모델링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이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한국 IT기업이 도맡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네이버는 메신저,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성공 노하우로 아시아, 북미, 유럽으로 진출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더해 중동 지역에서 B2G·B2B IT 기술 수출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이정표를 만들어 낸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기술 기반의 글로벌 진출도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SG Report <남다른 혁신으로 열어 갈 스케일이 다른 미래> 中에서"

네이버는 인터넷 산업의 험난했던 패러다임 전환기마다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변화의 파도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양한 서비스와 파트너들을 연결해 성장을 이끌고, 이것이 다시 플랫폼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위닝 루프’를 구축해 네이버 고유의 해자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매출액의 20% 이상을 꾸준히 R&D에 투자해 쌓아 올린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케일이 다른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술로 세상의 변화를 만듭니다. 세계적 수준의 네이버 기술들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가 되길 바라며, 네이버와 함께하는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자연을 지키는 기술과 사람을 돕는 에너지로 건강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처럼 네이버는 우리가 가장 자신 있는 ‘기술’에 세상이 가장 필요로 하는 ‘ESG’의 가치를 더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784 – 스마트빌딩 테스트베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을 직접 실험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실험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네이버는 거대한 테스트베드를 마련했습니다. 2022년 완공된 네이버의 새로운 사옥이자, 스마트 빌딩을 위한 테스트베드인 ‘1784’입니다. 사옥이 위치한 지번(178-4)이자 최초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인 1784라는 건물 이름에는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을 바꾼 것처럼 1784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실험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겠다는 네이버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연면적 16만 5,000m²에 지하 8층, 지상 28층 규모로 총 5,2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유례 없는 가장 거대한 테스트베드로 운용되고 있으며, 약 100여 대의 로봇들로 매일 다양한 서비스와 테스트를 반복하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공간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라는 점은 1784를 더욱 특별하게 합니다. 고층 빌딩에서 대규모 로봇들의 효율적인 수직이동방식을 제안하는 세계 최초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인 로보포트(ROBOPORT)부터, 로봇을 위한 AI와 클라우드 시스템, 빌딩 전 층을 오가며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는 로봇 ‘루키’는 1784가 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도구가 아닌, 일상 속의 로봇을 연구하는 곳임을 잘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로봇 연구와 관련된 대규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네이버가 유일하기에 전 세계의 수많은 곳에서도 1784에서 보여준 스마트 빌딩 시스템의 독창성과 지속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이처럼 1784라는 하나의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 사람, 로봇이 촘촘히 연결되고 융합되는 혁신 속에 네이버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도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 세종 – 스마트캠퍼스 테스트베드

폭발적인 속도로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 스케일이 다른 미래를 남다른 혁신으로 준비하기 위해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통해 스마트캠퍼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였습니다. 2023년 오픈한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미래의 핵심 경쟁력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어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입니다. 축구장 41개 크기에 달하는 대지에 자리한 각 세종은 총 60만 유닛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대규모 스케일로, 이는 네이버가 2013년 구축한 첫 번째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의 약 6배에 달하는 수용량입니다.

규모뿐 아니라, 안전성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합니다. 지난 10년간 서비스가 끊긴 적도 재해나 사고가 난 적도 없이 무중단·무재해·무사고로 운영된 각 춘천의 노하우를 적용하고, 최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각 세종은 진도 9.0 수준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화재 등의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지킬 수 있는 데이터 요새로 지어졌습니다.

오늘날 데이터는 단순히 기록으로만 여겨지는 것을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자산이자 경쟁력인 데이터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각 세종은 세계적 수준의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관리, 운영 노하우를 갖춘, 크고 단단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의 새로운 테크 컨버전스 엔진으로서 네이버가 스케일이 다른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어 든든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보고서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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