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비전팀이 지난 10월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ICCV) 2023의 '6D 객체 포즈 추정(Benchmark for 6D Object Pose Estimation)' 챌린지에서 수상했습니다. 물체의 6자유도 포즈를 누가 더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지 겨루는 이번 챌린지에서 네이버랩스는 '학습할 때 보지 못했던 물체들의 자세를 추정(Task 4 - 6D localization of unseen objects)'하는 14개 부문 중 총 10개에서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객체 포즈 추정은 카메라로 본 2차원의 물체가 3차원 공간에서 어디에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놓여 있는지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기계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AR, 로봇 등 위치 기반 서비스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랩스는 그동안 높은 수준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연구하며 다양한 학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네이버랩스 유럽이 2019년과 2020년 비주얼 로컬라이제이션(Long-term Visual Localization) 챌린지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올해는 객체 포즈 추정 부문에서 수상하며 3D 비전 기술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