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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위치측위에 특화된 생활환경지능 디바이스 AKI 공개

네이버랩스는 location & mobility 연구에 집중합니다. 동시에 이 연구 성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지능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8월 공개한 IVI 플랫폼 AWAY는 차량 내 환경과 운전 상황에 대한 연구였으며,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형태의 디바이스를 함께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DEVIEW 2017 키노트에서는 location과 mobility에 특화된 생활환경지능 디바이스 'AKI'를 공개했습니다. AKI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부모 사이에서 비롯되는 관계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에 있어 중요한 가치인 안전과 연결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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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부모와 아이의 위치와 공간에 대한 상황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의 자녀를 둔 부모는 떨어져 있는 아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늘 염려되고 궁금합니다. 아이가 학교에 잘 도착했을까? 지금은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나? 아이의 입장에서도 비슷합니다. 지금 엄마가 나를 찾으러 오고 있을까? 언제 도착할까?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정확한 location의 정보와 이해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을 때 생기는 대부분의 요구들은 정확한 위치 측위, 그리고 장소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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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AKI는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는 자체 WPS DB, 행동을 인지하여 자동으로 조절되는 저전력 위치 탐지, 그리고 위치 개인화(personalized Wi-Fi fingerprinting) 등의 정확한 위치측위 관련 기술 고도화에 집중했습니다. 아이의 location이 정확히 파악되면 상황 및 맥락 파악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앞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의 이동중인 상황을 인지(activity detector, move classifier)하고, 아이가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머무는 장소/시간/상황을 분석해 아이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여, 이동 상태 확인이나 비정상 알림과 같이 부모가 아이에 대해 알고 싶은 정보들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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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는 모바일 환경에서 정확한 사용자 위치 측위와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서비스 연결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스며드는 생활환경지능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AKI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줄 수 있는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찾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실제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자녀의 현재 위치 뿐 아니라 과거의 위치까지도 소중하고 꼭 필요한 정보라는 것을 확인하며 연구와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네이버랩스의 생활환경지능 철학과 위치 관련 기술들이 적용된 AKI는 향후 일반 고객들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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